‘돌아온 지존’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3시간 대접전 끝에 꺾고 파죽지세를 이어갔습니다. 조코비치는 2018년 11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487만2105유로) 7일째 단식 4강전에서 페더러를 세트 스코어 2-1(7-6 5-7 7-6)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는데요. 3세트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총 3시간 3분이 걸렸을 정도로 치열하였고 1세트부터 접전이 펼쳐졌으며 조코비치가 타이브레이크에서 먼저 기선을 제압해 세트를 가져왔으나 페더러는 곧바로 반격해 2세트를 따내 승부를 원정으로 돌려놨고 마지막 3세트에서도 승부는 한쪽으로 쉽게 기울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고..